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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아치과, 불소도포와 실란트는 어떻게 선택할까요?

이동열 대표원장
이동열 대표원장 조회 109회 · 2026.09.28

오늘 이야기 핵심 요약

  • 실란트는 어금니 씹는 면의 좁은 홈을 메우는 처치이고,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 전체를 관리하는 처치입니다. 무엇을 먼저 할지보다 아이의 어느 치아, 어느 면이 위험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란트는 만 18세 이하에서 씹는 면에 충치가 없는 영구치 제1·2 큰어금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부담은 10%입니다. 이는 2017년 10월 시행된 개정 기준에 따른 내용입니다.
  • 미국소아치과학회(AAPD)는 충치 위험이 높은 아이에게 최소 6개월마다 치과에서 불소를 바르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예방 처치의 종류와 적용 시기는 아이의 치아 상태, 충치 위험과 관리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은 검진 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 치과의 기준,
이천 서울이엘치과 이동열 원장입니다.


아이 검진을 마치고 나면 보호자분들께 이런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실란트 했으니까 이제 충치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거죠?”
“불소는 학교에서도 바른다는데, 치과에서 또 해야 하나요?”
“지난번에는 괜찮다고 했는데 왜 벌써 충치가 생겼을까요?”



이 질문들은 불소도포와 실란트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예방 처치로 생각할 때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두 처치는 지키는 부위가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을 먼저 할지보다 우리 아이의 어느 치아, 어느 면에서 충치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드립니다.


오늘은 불소도포와 실란트가 각각 어디를 관리하는지, 영구 어금니가 올라오는 시기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실란트 건강보험 기준과 불소도포 주기를 차례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불소도포와 실란트 한눈에 보기


구분 불소도포 실란트(치아홈메우기)
지키는 곳 치아 표면 전체 어금니 씹는 면의 좁고 깊은 홈
방법 불소를 치아 표면에 적용해 관리합니다. 씹는 면의 홈을 재료로 메워 음식물과 세균이 머물 공간을 줄입니다.
역할이 다른 부분 깊게 파인 홈의 구조 자체를 메우는 처치는 아닙니다. 치아 사이와 옆면을 직접 관리하는 처치는 아닙니다.
주기·확인 충치 위험이 높은 아이는 최소 6개월마다 치과 불소도포를 권고합니다. (AAPD) 시행 후 정기검진에서 유지 상태를 확인합니다.
건강보험 일반적으로 비급여로 시행됩니다. 만 18세 이하, 씹는 면에 충치가 없는 영구치 제1·2 큰어금니가 대상이며 본인부담은 10%입니다.



치아 실란트는 어떤 치료인가요?


실란트 영구치 어금니 씹는 면 홈 확대 구강 내 자료


어금니 씹는 면을 자세히 보면 골짜기처럼 파인 홈이 있습니다.


아이에 따라 이 홈이 좁고 깊어서 칫솔모가 충분히 닿기 어려운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요. 실란트는 이런 홈을 재료로 메워 음식물과 세균이 머물 공간을 줄이는 시술입니다.


반면 불소도포는 홈 자체를 메우는 방법이 아니라 치아 표면을 관리하는 시술이지요.



여기서 꼭 구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실란트는 주로 어금니 씹는 면의 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치아 사이까지 대신 관리해 주는 시술은 아닙니다.



따라서 실란트를 시행한 뒤 충치가 확인됐다면 단순히 “실란트를 했는데 왜 충치가 생겼을까?”라고 보기보다 충치가 씹는 면에 생긴 것인지, 치아 사이처럼 실란트의 역할이 닿지 않는 부위에 생긴 것인지 위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불소도포와 실란트는 서로를 대신하는 시술이 아닙니다
실란트는 어금니 씹는 면의 깊은 홈을 관리하고,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 전체를 관리합니다. 아이의 충치 위험 부위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방 진료보다 중요한 후속 영구치의 중요성?


후속 영구치에 관한 파노라마 X-RAY 예시 사진


제가 소아 예방 검진에서 신경 써서 보는 시기 중 하나는 첫 영구 어금니가 올라오는 만 6세 전후입니다.



첫 영구 어금니인 제1 큰어금니는 보통 6~7세에, 두 번째 영구 어금니인 제2 큰어금니는 12~13세 무렵에 올라옵니다. 치아가 올라오는 시기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첫 영구 어금니는 유치가 빠진 자리에 나오는 치아가 아닙니다.


유치 어금니 뒤쪽에서 새롭게 올라오기때문에 보호자분께서 새 영구치가 나온 사실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막 올라오는 과정에서는 잇몸이 씹는 면 일부를 덮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현재 치아가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와 실란트를 적용하기에 적절한 상태인지 확인한 뒤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란트 건강보험은 몇 살까지, 어떤 치아에 적용될까요?


실란트 영구치 큰어금니 씹는 면 시술 준비 단계 재료 자료


치아홈메우기 건강보험은 제공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적용됩니다.

· 만 18세 이하
· 씹는 면에 충치가 없는 치아
· 영구치 제1·2 큰어금니
· 본인부담 10%


*본인부담 10% 기준은 2017년 10월 1일 시행된 개정 내용입니다.



유치 어금니나 이미 충치가 발생한 치아는 해당 건강보험 기준의 대상이 아닙니다.


유치에 실란트가 필요한지는 아이의 충치 위험과 해당 치아의 상태를 확인한 뒤 별도로 판단하게 됩니다.


건강보험 적용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진료 시점에는 현재 적용되는 기준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도포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요?


불소도포 전체 치아 표면 예방 관리 시술 준비 도구 자료


불소도포는 한 번 시행하고 끝내는 개념보다는 아이의 충치 위험에 따라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소아치과학회(AAPD)의 불소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충치 위험이 높은 아이에게 최소 6개월마다 치과에서 전문적인 불소 처치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학교나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등을 통해 불소도포를 받은 적이 있다면 치과에 방문했을 때 최근 시행 시기를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치아 상태와 이전 불소도포 시기를 함께 확인해 이후 관리 계획을 정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시행하는 불소도포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는 불소치약의 양도 중요합니다.


AAPD 기준으로 만 3세 미만은 쌀알 크기 이하, 만 3~6세는 완두콩 크기 이하의 불소치약 사용이 권장됩니다.



실란트를 했는데 충치가 생겼다면 무엇을 확인할까요?


소아 예방진료 어금니와 치아 사이 정기 검진 구강 내 자료


예방 처치를 했는데도 충치가 생겼다고 하면 저는 먼저 실란트의 현재 상태와 충치가 생긴 위치를 구분해서 살펴봅니다.



첫째, 실란트의 유지 상태입니다.


- 씹는 힘을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가 닳거나 떨어질 수 있어 정기검진 때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충치가 생긴 위치입니다.

치아 사이는 실란트가 직접 보호하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실란트를 했더라도 별도의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셋째, 간식을 먹는 습관입니다.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음식이나 간식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도 충치 관리에서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실란트와 불소도포는 충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예방 방법입니다.


그러나 어떤 예방 처치도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정기검진과 가정에서의 관리가 함께 필요합니다.


아이 충치 예방에서 보호자분들이 확인할 순서

1. 만 6세 전후에는 새 어금니가 올라왔는지 확인하기

= 유치 어금니 뒤쪽에서 첫 영구 어금니가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새 치아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검진을 통해 씹는 면의 홈과 충치 위험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란트는 보험 적용 조건과 치아 상태를 함께 확인하기

= 만 18세 이하라도 모든 치아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씹는 면에 충치가 없는 영구치 제1·2 큰어금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3. 실란트 이후에도 치아 사이 관리를 이어가기

= 실란트가 직접 닿지 않는 치아 사이는 칫솔질과 함께 치실 등 치간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소도포와 실란트 자주 묻는 질문


Q. 불소도포와 실란트, 둘 중 하나만 하면 안 되나요?

A.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두 처치는 지키는 부위가 달라 서로를 완전히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어금니의 홈이 깊고 충치 위험도 함께 높은 아이라면 치아 상태를 확인한 뒤 두 가지 방법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Q. 실란트 건강보험은 몇 살까지 적용되나요?

A.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제공된 건강보험 기준에서는 만 18세 이하가 대상입니다. 씹는 면에 충치가 없는 영구치 제1·2 큰어금니에 적용되며 본인부담은 10%입니다. 보험 기준은 변경될 수 있어 진료 시점의 기준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실란트는 한 번 하면 계속 유지되나요?

A.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한 번 시행했다고 계속 같은 상태로 유지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씹는 힘을 받으며 일부가 닳거나 떨어질 수 있어 정기검진에서 유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완 여부를 판단합니다.

Q. 불소도포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미국소아치과학회는 충치 위험이 높은 아이에게 최소 6개월마다 치과에서 불소를 바르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제 관리 계획은 아이의 충치 위험과 치아 상태를 확인한 뒤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치아에 까만 선이 보이면 실란트로 덮으면 되나요?

A.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까맣게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실란트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착색인지 충치가 있는지에 따라 처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치아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해야 합니다.



글을 마무리 하며


불소도포와 실란트는 둘 중 하나를 먼저 골라야 하는 처치라기보다 서로 다른 부위를 관리하는 예방 방법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검진에서는 새로 올라온 영구 어금니가 있는지, 씹는 면의 홈은 어떤지, 치아 사이까지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을 확인하면 실란트가 필요한 치아인지, 불소 관리가 필요한지, 가정에서 어떤 부분을 더 신경 써야 하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첫 영구 어금니가 올라오는 만 6세 전후에는 유치 뒤쪽에 새로운 치아가 보이지 않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처치의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현재 치아 상태에 맞춰 결정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치과의 기준,
이천 서울이엘치과 이동열 원장이었습니다.


참고한 자료


기관 자료 링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 본인부담기준 안내 - 외래진료 시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 기준 자료 확인
건치신문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 인하 개정, 2017년 10월 1일 시행 자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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